본문 바로가기

photo

(85)
너 나와~ 소쇄원에 다녀왔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섰습니다.동행이 옆 가장자리로 바짝 비켜섭니다. 내가 말 했지요. "너 나와~"(너 프레임에 잡혀~) 그랬더니 얼른 자리를 옮기려는 찰나... ... 동행은 이렇게 들었나 봅니다. "너 나와~"(사진에 찍히니 비켜~) 같은 말, 같은 억양인데 뜻이 아주 다르네요.살짝 미안했습니다. ^^;;;...
넌 한상 그자리에 있었지요. 넌 항상 그 자리에 잇었지요. 백사장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던 몇년 전의 그때도 그랬고지금도 그렇습니다. 결국 나만 오락가락 한 거 군요. ... 하늘과 경계가 사라진그래서 끝이 없어져 버린 바다를 보고 있자니 멍... 해지면서생각이 더 많아져 버렸습니다. 강릉, 경포대
돌아가기 싫어요~ 오랜만에 만난 물...돌아가기 싫었습니다. 결국... 강제로 안겨 나왔지요. ... 속초, 아바이마을
강릉, 배다리집(선교장) 이 지역의 예술가들이 모여 드나들었다던 곳. ... 저 문을 지나면 이 곳의 중심인 안채로 들어갈 수 있지요.
이곳은 오천원 이곳은 오천원권 촬영지 입니다. ... 강릉, 오죽헌 정갈하게 포장되어진 깔끔한 바닥이 아쉬운건 왜일까요...
하늘, 바다, 땅 그리고... 갈매기... ... 시즌이 지난 바다는 한적합니다. 사색에 빠져들기에 참 좋은 조건이지요.
선물 모처럼 만난 나비떼... 인적이 드문 곳이어서 인지가까이 다가가도 쉬이 날아가버리지 않네요. ... 벌초 하러 가는길에 만난 귀한 모습 아마도 조상님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속살이 비치듯... 새하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들... 너네들이 그렇게 유혹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나치진 못한단 말이야. ... 인적드문 산중에 자리잡은 가시나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