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하이엔드의 시작..??
하이엔드 High End
최고 품질, 최고 성능, 혹은 최신의 사양을 갖춘 물건.
품질과 가격의 상관관계에서 품질만을 고집하는 것 역시 하이엔드의 일종이다.
요즘에야 '하이엔드' 주거 라는 말들이 일상화(?)가 되어 있지만
지나고 보니 이 프로젝트도 역시 하이엔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득 주관사 전무님과 디자인 미팅을 했던 첫날이 기억납니다.
우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잘 팔리는 상품을...
동시에 또 많은 고민이 함께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쨓거나 예술을 외치지만 결국엔 우리들의 삶과 직결되는 일이기에 도의적 사명감도 장착해야 하죠.
건축물이라는 것이 세상에 오직 딱 하나만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이기 때문에 디자인 하나 잘 나오면 찍어내는 상품들과는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논리도 함께 가져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인거죠.
어쨓거나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는
거의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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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조사는 항상 빠질수 없죠.
사이트 답사를 기회삼아 난생 처음 젊음의 거리 해운대를 난생 처음 다녀왔더랬죠.
새로운 도전이 함께였던 프로젝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Program | Housing, Officetel
Location | Haeundae-gu, Busan, South Korea
Area |
Site Area_2,449.00m2
Building Area_1,209.12m2
Floor Area_36,548.14m2
Floor 40 / -7
Architects |
Hanwon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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