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SPECIAL
공장인듯 공장아닌 공장같은...
가끔 새벽차를 타고 나갈때 펼쳐지는 모습들... 늦은 밤 막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비춰지는 모습들... 우리들은 참 바쁘게 살아가고 있구나. 캄캄~한 밤중에도... 막 떠오르는 태양 보다도... 부지런 하구나... 이 곳 직장인이 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맨하탄, 뉴욕 등의 아침과 다를바 없어요. 아니... 더 활기차게 보입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들었던 생각인데 마침 맞아 떨어졌어요. . . . 클라이언트와의 첫 미팅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땅이 가진 잠재력을 우리는 거대한 산업단지의 조그만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건물이 아니라 자체로서 표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곳은 많은 공장들이 모여 우리나라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