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02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중 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된 모티브를 생각하곤 했습니다. 건축이라는 녀석을 좀 더 가깝게... 혹은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보자 가 목표였던 것 같아요. 되돌아 보면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하던 초짜 시절에는 참 열심히도 살았구나 싶습니다. 여기저기 답사도 많이 다니고 사람들 모아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힘을 모아 즐거운 활동을 꿈꾸었지만 어느새 멈추어 있었지요. 뭐...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내 현실은 암울하지만 항상 내 가슴속에는 아직 희망이 꿈틀대고 있다...??" 같은 종류의 거창한 무엇은 아니지만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내용은 좀 더 쉽게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좀 가벼워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마침 기회가 왔거든요. 하나씩 하나씩 기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