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P01 과연 시작은 반일까...
'시작이 반이다' 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의 중요함이 관계된 모든 일들을 통틀어 절반에 가까운 값어치를 가진다. 스타트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그 일의 성격과 방향을 좌우한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 말뜻을 제대로 이해 하고자하면 할수록 자꾸 의구심이 일어 납니다. 예를들면 시작만 두번 해도 끝나는거 아니냐.... 라던가...?? ㅇㅇ...?? . . . 첫만남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또 많은 숙제를 안겨주기도 하죠. 소개로 만나게 될 상대방을 위해 여러가지 행위를 그것도 단계별로 하게 되죠. 상대가 누구건, 무엇이건, 어디이건 간에 다르지 않습니다. 설레이는 가슴으로 만남을 준비합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높은지 낮은지... 만남이 성사되기 이전에 상당히 많은 작업을 하게 됩..